그림 1에 나타낸 것처럼 콘덴서는 전력계통의 전압강하의 제곱에 비례해서 출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전력계통 고장시에 전압변화를 저지하지 못한다.
분로리액터도 전력콘덴서와 마찬가지로 전력계통의 전압강하의 제곱에 비례해서 출력이 감소하므로 전력계통 고장시에 전압변화를 저지하지 못한다.
동기조상기는 내부에 유기기전력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그림1에 나타낸 것처럼 기준전압 근방에서는 전력계통 사고시의 전압강하에 대해 반대로 진상용량이 증가하여 전압강하를 저지하도록 작용하여 전압유지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이러한 전압유지작용에 의하여 전기로나 금속압연기의 운전시 일어나는 급격한 부하변동에 의한 전압 Flicker 방지역할도 한다.
운전중 가장 문제되는 것은 고조파에 의한 공지현상이다. 이는 고조파의 함유률이 많을 때 전류에 현저하게 나타나므로 전류계 지시치에 주의하여야 하며, 특히 주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또한 전압관리의 측면에서 계통에 투입전 반드시 모선전압을 관찰 후 투입시 예상되는 상승전압만큼 모선전압을 저하시켜, 콘덴서 투입에 따른 과전압이 모선에 유기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과도한 전압상승은 콘덴서의 수명을 단축하므로 모선전압이 콘덴서의 정격전압 범위내에서 항상 유지되도록 하여애 한다.(22.9KV-y 전압관리목표치 : -1~+4%)
분로리액터 운전시 전압관리의 측면에서 계통에 투입전 반드시 모선전압을 관찰 후 투입시 예상되는 전압강하만큼 모선전압을 상승시켜, 분로리액터 투입에 따른 저전압이 모선에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154KV 계통의 전압관리는 모선전압 시각별 기준전압표에 의거하여 시행하고 있다(한국전력)
그리고 345KV 주변압기 3차측에 설치된 각종 기기단자와 접속부의 과열여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압계통에 있어서 송전단과 수전단의 상차각은 數度 이하인 경우가 많으며 송전단전압과 수전단전압의 관계를 계통의 저항성분을 무시하고 무효전력에 의한 전압변화를 생각해 보면,
여기에서 Ps는 단락용량[MVA]이며, Q는 주상설비의 용량[MVA]이다. 즉 Qrk +(지상)일 때에는 (Q/Ps) * 100(%) 만큼 전압이 저하하고, Q가 -(진상) 일 떄에는 (Q/Ps) * 100 만큼 전압이 상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