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장에서는 먼저 회로의 주요기기와 설비의 지락보호에 일차적으로 방향을 맞추고 있다. 주요기기에 심각한 손상을 막기 위해 수 암페어에서 수백암페어의 전류 감도를 가지는 다양한 형태의 지락보호에 관해서 논의하겠다. 비록 지락보호의 목적이 계통에서 사고부분을 분리시키고, 다른 부분에 대한 전력공급을 지속시키고, 가스나 용해된 금속의 발생을 억제하거나 사고를 국한시키는 것이기는 하나, 인명보호를 위해 고안되고 밀리암페어 감도를 필요로 하는 전기충격 위험이나 접촉 전위에 대한 엄격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없고. 단지 작은 부하에 대해서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지락보호 감지장치에 의한 실제 동작은 설치환경에 따라 좌우된다. 주택과 같은 경우에는 인명이나 재산의 피해를 막기 위해 즉시 사고회로를 차단하는 것이 필요 하지만 아주 중요한 설비의 경우 그 회로를 차단하는 것이 오히려 인명이나 재산상의 피해를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각각의 경우에 따라 지락보호 장치에 의한 조치 방안을 선정하는데 주의깊은 연구가 필요하다.
나. 지락보호와 관련된 계통의 형태 접지와 非 접지계통에 대한 포괄적인 논의는 ANSI/IEEE Std 142-1982의 1장에 있다. 접지 방식의 선택을 고려할 때 가능한 지락사고 보호방식과 그 방식이 계통의 성능, 운전, 및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 접지계통은 전압 표시나 측정 장치를 통한 접지나 서지보호 장치에 의한 접지를 제외하고는 의도적인 접지를 가지고 있지 않다. "비 접지"라고 불리고는 있으나 실제로는 상 권선과 도체들의 분포 정전용량을 통하여 대지와 결합되어 있다. 접지계통은 직접적이거나 전류제한 임피던스를 통하거나 간에 계통의 중성점이나 한 도체를 대지에 연결시킴으로 의도적으로 접지된다. 직접접지로부터 보통 저항을 사용하는 고 임피던스 접지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형태의 접지가 사 용되고 있다. 그림 120은 비 접지와 접지 계통과 그들의 전압 관계를 보여준다. 용어 "Solidly Grounded"와 "Direct Grounded"는 같은 의미이다. 즉 중성점과 접지사이에 의도적인 임피던스가 삽입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림 121) 대부분의 산업 및 상업전력계통은 직접접지된 상용전원 계통으로부터 전력을 공급 받고 있다. 만약 수요자가 즉시 전압을 저 전압으로 변환시켜야 한다면 그 전력 변압기는 보통 그 2차를 다시 직접접지 시키기 위해 △연결된 1차와 Y 연결된 2차를 가지게 된다. 이것으로 과전압과 지락사고로부터 손쉽게 보호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귀결된다. 그리고 이 시스템은 중성선이 상 도체와 함께 부하에 연결될 수 있으므로 전력공급에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1) 600V 이상 계통
직접접지된 고압 및 초고압 계통의 지락 보호계전은 잔류회로 지락계전기를 사용하거나 영상 검출방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 되어왔다. 지락 과전류 계전기는 지락전류 검출의 감도를 키우기 위해 변류기의 Y 지점 (잔류 Residual) 에 연결된다. 지락전류의 크기는 지락사고가 기기의 중성점 근처에서 일어나지 않는 한 거의 상 간 사고전류의 크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계전기나 Fuse에 의해 쉽게 검출된다.
2) 600V 이하 계통
모든 208V 계통은 120V를 공급하기 위해 부하를 상과
중성선간에 연결할 수 있는 직접접지 방식을 채택한다. 모든 408V 계통도 277V
전등 부하를 사용하기 위해 직접접지 방식을 사용한다. 277V를 사용하지 않는
계통에 있어서도 과전압 제한과 지락사고 제거를 신속히 하기 위해 직접접지
방식을 사용한다. 높은 전압계통에서는 일반적으로 계전기들과 고감도의 지락계전기가
손쉽게 제공되지만 저압회로에는 각 상에 트립장치를 내장한 회로차단기가 사용된다.
최근까지도 저압계통에서 지락계전기를 설치하는데 드는 추가비용을 당연히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 비록 저압 직접접지 계통이라도 3항에서
설명되는 이유로 인해 비교적 낮은 전류치를 가지는 지락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저압 회로 차 단기나 Bolted Pressure Switch와
함께 사용하기 위한 민감한 지락계전기와 트립장치가 개발되어 왔다. 480V 직접접지
계통의 문제점 중의 하나로 높은 지락전류의 발생과 파괴적인 아크가 따르는
지락사고를 들 수 있다. 그러나 사고회로가 즉시 차단될 수 있다면 허용범위
내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480V 계통의 직접접지의 또 다른 특징은 지락사고로
인해 즉각적인 정전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정전을 수용할
수 없다면 고 저항접지나 비 접지 방식을 채택하여 수리를 위한 계획정전시까지
회로차단을 지연 시킬 수 있다. 그러나 보통은 사고회로를 즉각적으로 계통에서
분리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림 122) 저 저항 접지 계통은 과도 과전압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직접접지 계통과 유사하다. 지락전류의 크기는 다양하지만
현재 100 ~ 200A 정도가 주로 사용된다. 여러 전원을 가지고 있는 계통에서는
지락전류를 800 ~ 1600A 정도로 하기도 한다. 접지저항의 크기는 지락계전기가
사고를 감지하고 회로를 차단 시키기 위해 충분한 전류를 흘리도록 선정된다.
이런 형태의 접지 시스템은 보통 전동기가 직접 연결되는 2.4 ~ 13.8kV 시스템에
주로 적용된다. 저항치는 또한 계전방식과 보호될 수 있는 전동기 권선의 양과
관련이 있다. Y 결선 전동기에서의 지락사고는 사고 지점이 모타 중성점에 가까울수록
유기전압이 감소하고 따라서 지락전류도 줄어들게 된다.
(그림123(a)와 (b)) 고 저항 접지는 일차적으로 지락전류를 매우 낮은 값으로 제한한다. 사고전류의 크기는 중성점에 삽입된 저항의 크기가 지락회로의 잔여부분 저항 값에 비해 아주 크기 때문에 사고지점에 관계없이 예측할 수 있다. 일부 고 저항접지 시스템은 (주로 고압계통에서) 중성점과 접지 사이에 2차측에 저항이 연결되어 있는 배전변압기가 연결된다. 변압기 1차는 계통의 선간전압을 정격전압으로 하고 2 차는 240V를 정격으로 하는데 이렇게 되면 2차전압이 편리한 139V로 제한된다. 고 저항 접지는 보호계전을 위해 유용한 것으로 알려진 값으로 지락전류의 크기를 보장하는데 유용하다. 이 방법은 수분의 1암페어의 범위 안에서 사고를 감지해내는 감도 높은 지락계전기를 사용할 경우, 사고회선을 구분해 내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만약 그 저항 값이 그 계통의 충전전류와 같거나 약간 높게 선정된다면 과도과전압도 감소되어진다. 충전전류는 계산이나 측정에 의해 얻어지며 통상 저압회로에서는 2 암페어를 넘지 않는다. 이러한 크기의 지락전류는 거의 계통의 즉각적인 트립을 요구하지 않고 그래서 종종 이러한 고 저항접지방식은 첫 지락 사고하에서도 사고를 해소하기 위한 적절한 시간까지 정전을 보류하여 전력공급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이것은 사고전류가 흐르는 케이블의 허용전압이 정격의 173% 이상인 경우에만 허용된다. 만약 첫번째 지락사고가 해소되기 전에 2차 지락사고가 다른 상에 발생한다면 이것은 중성점 접지저항에 의해 제한을 받지 않는 상-대지-상 단락 사고가 된다. 이러한 경우 사고 전류의 크기는 Ground-Path 임피던스에 의해 제한받기 때 문에 심각한 아크 손상을 입히기에 충분히 크지만 과전류 계전기를 순시 동작 시켜 손상을 방지하기에는 너무 작게 되는 아크사고로 될 수 있다. 이러한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이단계 계전기를 적용하는 것이 유용한데 첫번째 사고시는 경보 만 울리고 2차 사고시는 아크소손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시간 내에 회로를 트립 시키게 된다.
비 접지계통은 각 상과 대지간에 연결된 램프나 전압계
같은 지락감지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 지락 감지기는 계통에서 지락의 유무를
보여주고 사고 상을 알려 주지만 계통의 어느 곳에서 지락이 발생했는지는 검출할
수 없다. 이 계통은 계통의 접지 점으로 작용되는 지락사고와 함께 운전될 것이다.
지락사고전류는 계통의 용량성 충전 전류이며 통상 수 암페어에 불과하다. 만약
이 지락사고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거나 지속된다면 이 계통은 심각한 대지 간
과전압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전압은 상 전압의 6 ~ 8배 만큼 높게 될
수 있다. 이것은 절연에 구멍을 내고 또 다른 지락사고로 귀결된다. 이 과전압은
계통 정전용량의 반복적인 충전이나 계통에 연결된 기기의 인덕턴스와 계통 커패시턴스간의
공진에 의해 유발되어진다. 첫번째 지락사고가 해소되기 전에 2차 지락사고가
다른 상에 발생한다면 이것은 상-대지-상 단락 사고가 되며 보통은 아크지락이
된다. 이러한 경우는 사고 전류의 크기는 심각한 아크 손상을 입히기에 충분히
크지만 때때로 과전류 계전기를 순시 동작시켜 손상을 방지하기에는 너무 작은
크기로 된다.
비 접지계통은 전력공급의 연속성 측면에서 高저항접지 이상의 이득이 없고 대신에
과도 과전압 발생의 불이익이 있으며, 또한 첫번째 지락사고로 접지점을 잡고
두번째 사고시 화재가 발생하는 불이익이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비 접지계통은
오늘날 고 저항접지보다 잘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기존에 비 접지계통으로 되어
있는 경우에도 중성점이 있으면 고 저항접지로 교체하고 중성점이 없는 △전원인
경우에 지그재그 TR이나 다른 TR을 사용하여 중성점을 만들어 高저항접지로 변경하고
있다. 일단 계통이 高저항으로 접지되면 과전압이 감소되고 아주 민감한 계전기를
사용하여 첫번째 사고시 사고회선을 검출하여 2차 사고시 아크 소손으로 심각한
손상을 입기전에 한 개나 두 회선 모두를 트립시키게 된다.
전기계통에서의 지락사고는 첫째,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되고, 둘째, 사고 전류의 크기의 분포가 넓고, 셋째, 피해의 정도가 다양하다. 물체의 부식된 정도를 보고 판단하면 가장 심각한 사고는 상간이나 대지간이나 모두 아크를 동반하는 사고다.
절연파괴로부터 발생되는 지락사고는 다음과 같이 개략적으로
분류될 수 있다.
1)습기, 대기오염, 외부물체, 및 절연열화에 의해 약화된
절연
2)기계적 충격이나 절연펑크에 의한 물리적 손상
3)극심한 과도전압 충격이나
정상 전압에 의한 열화
지락사고 전류의 크기는 아주 변화가 심하다. 대칭요소법을
사용하면 단상 대지 간 (line-to-ground) 지락 전류는 다음의 식에 의해 구해진다.
IGF = 3VL+N / (Z1+Z2+Z0+3ZG)
여기서 Z1,Z2,Z0는 각각 정상, 역상, 영상 임피던스이다.
ZG 는 대지 귀로의 임피던스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고 아크의 임피던스, 접지
회로의 임피던스와 중성점 접지저항을 포함한다.
지락전류의 크기가 어떻게 그렇게 폭넓게 변하는지를 보기 위해 직접접지 발전기의
단자에서 아주 가까운 위치에서 발생한 완전지락 사고를 생각해 보자.
이
예에서 ZG 는 거의 영에 가깝고 만약 Z1=Z2=Z0라고 가정한다면
IGF = VL+N / Z1 이 되고 이 식은 실제 3상 단락사고의 공식과 같아진다.
사실 많은 발전기에서 Z0 가 Z1보다 작기 때문에 완전 지락전류의 크기를 3상단락
사고전류의 크기로 줄이기 위해 별도의 중성점 임피던스 Zn을 추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高저항접지계통의 지락사고의 경우는 중성점 접지 저항
Rn이 Z1, Z2, Z0 와 지락회로의 잔여 임피던스 ZG 와 비교해서 아주 크다. 그래서
IGF 는 EL+N 을 Rn 으로 나눈 값과 거의 같아진다.
예를 들어 20ohm으로
고저항 접지된 480V 계통에서 지락사고 전류는 IGF = VL+N / Z1= 480/R3 / 20
= 14A 가 된다. 이 값은 사고 아크 임피던스와 접지회로 임피던스가 20Ω에 비하여
무시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이다.
직접 접지계에서의 저압 지락사고전류의 크기를 정밀하게 계산하는 것은 앞의
예들에 비해 매우 어렵다. 그 이유는 앞의 高저항접지계에서 거의 무시되었던
아크 접지 저항이 지락 전류의 크기를 감소 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이유는 상당한 크기의 접지도체가 상 도체를 따라 포설되어 있는 대부분의
경우에도 적용된다. 지락보호를 적용하는데 있어서 첫번째 고려사항은 그 계통의
선택적 보호협조가 성취될 수 있는가 하는 것이고, 만약 안될 경우에는 선택성의
결여가 허용되어지는 한계를 설정하는 것이다.
지락계전기의 두 가지 주요 설정치는 첫째, 최소 동작
전류와 둘째, 동작 속도이다.
최소동작 전류 (검출 값) 의 설정은 일차적으로 보호될 회로의 특성에 따라 좌우된다.
만약 그 회로가 모타, 변압기, 히터와 같은 단독 기기들에 연결된다면 검출 값은
5 ~ 10A 정도의 매우 낮은 값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그 회로가 개개의 과전류
보호회로를 가진 MCC나 Panel-board와 같은 복합적인 부하에 연결된다면 검출
값은 더 크게 될 것이다. 이 높은 검출 값은 200 ~ 1200A 정도로 선정되는데
이는 보호협조가 가능한 경우에 분기회로의 과전류 보호장치가 자신의 회로에서
발생한 낮은 값의 지락 사고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이다. 더 나아가
계통의 일부에서 발생한 낮은 값의 사고는 자체로 해소되어지고 그래서 다른
기기의 연속 운전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1)지락보호 장치가 모터와 같은 개개의 부하에 설치되는 경우 돌입전류에 의한 誤동작을 방지하는 한 가능한 최저치의 순시요소가 사용될 수 있다.
(2)Main과 Feeder회로에 대해서 지락보호장치의 정정은 보통 Fuse나 회로 Trip값의 10 ~ 100% 범위 내에서 되어진다. 만약 하부의 회로가 민감한 Sensitive한 지락보호 계전기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완전한 보호협조를 기 대하기 위해서는 그 회로의 지락보호장치가 하부회로의 상 보호계전기의 특성보다 더 높게 정정되어야 할 것이다. 완전한 보호를 위해서는 정정값이 회로보호장치가 책임지고 있는 보호구역에서의 최소 추정 지락전류보다 다소 작아야만 한다.
지락보호 회로가 보호계전 엔지니어의 독창성에 의해
정교하게 발전되었을 지라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거의 모든 회로가 다음의 지락
사고 감지방법들 중 한가지나 혹은 여러가지들에 기초하고 있다. 즉
(1)
과전류 계전기를 잔류회로 방식으로 연결하는 방법,
(2) 분기회로 도체들의
영상 검출,
(3) 기기 접지회로에 서의 지락 귀로전류 감지,
(4) 비율차동계전 등이다.
대표적인 저압 배전계통에 대해 지락보호를 적용하는 방안들을 다음의 배전계통들에 대하여 그림131~141에서 묘사하고 있다.
단선도를 보면 보호장치의 위치뿐 아니라 지락사고의 검출 위치도 알 수 있다. 지락사고 보호방식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다음에 설명하고 있다.
(1)일반적으로 계통설계를 경제적으로 하는 방법으로 변압기 2차측에 주회 로 과전류 보호장치를 설치하지 않는 단순 방사형(Radial)계통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낮은 지락전류가 흐를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특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는데 이는 변압기 2차 권선과 분기회로의 과전류 보호장치 사이에서 지락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회로를 차단 할 보호장치가 없기 때문이다. 일부 계통의 경우 이러한 사고가 발생시 변 압기 1차측 보호장치가 회로를 차단 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을 대부분의 계통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2차 측 주회로 보호장치를 사용하는 방안이 고려되어야만 한다.
(2)비록 2차 주회로의 과전류 보호장치가 있다고 해도 변압기 2차로부터 그 보호장치까지의 구역은 보호되지 않는다. 즉 지락사고 센서가 사고를 감지하고 2차측 주회로 차단기를 트립시켜도 사고가 해소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이 구역에서의 사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능한 한 2차측 주회로의 과전류 보호장치를 변압기에 가깝게 배치하여 그 구역을 짧게 하고 또한 설계시 사고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많은 주의 가 요망된다. 1차측의 과전류 보호장치는 이 구간에서 발생하는 아크 지락사고를 검출할 수 있도록 선정되어야 한다.
(3)민감한 지락사고 보호장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보호장치들 간의 보호협조가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 첫째로 고려할 사항은 지락사고 보호를 어느 위치에 적용하는가 하는 것이다. 믿을만한 보호장치를 적용할 지 여부를 검토하는 어떠한 경우에도 그 문제는 결국 적용비용과 삭제에 따른 영향을 비교하는데 이르게 된다. 지락사고를 보호할 것인지를 검토 함에 있어서 적용비용이 서로 다른 여러가지의 방안들이 있다. 이를 검토하는 데에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접근방법이 있다. 즉 첫째로 주회로에 서만 지락사고를 보호하는 것과 둘째로 주회로와 분기회로에 양측에 지락보호를 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이 짧은 논의에서 협조 (Coordination) 대 보호(Protection)에 대하여 가장 기본적인 방 식으로 살펴보게 될 것이다.
(1)사고 에너지 = Varc x IF x time
(2)사고 에너지
= 100 x IF / 1000 x 60t kW cycles
여기서 Varc = 100 arc V T = s IF = 지락 사고 전류
(3)만약 사고 에너지 = 1800 kW cycles = 6(IF x t)kW cycles
그러면 IF x t = 1800 / 6 = 300
예를 들면 IF = 100A 면 t = 3s IF = 1000A 면 t = 0.3s IF = 10000A 면 t =
0.03s
Log-log 좌표로 그리면 경계점들의 궤적은 직선이고 이것은
강반한시(very inverse)나 초강반한시(Extreamly Inverse)형의 지락 계전기와의
보호협조를 위한 이상적인 기준을 만들어 준다. 10,000kW cycles 손상에 대한
계산도 같은 방법으로 전개된다.
그림 133(c)와 (d)를 다시 참조하면 지락계전기 B형의 정정값이 비전동기 부하와
전동기 부하 모두에 대해 아크지락사고에 의한 손상을 제한하는 반면에 지락계전기
A와 C형은 아주 작은 지락사고 전류 ((<1000A)는 허용하고 있다. 그런데 구성B는
그림 133(e)에서 보여지는 것 같이 30A 이상의 MCC 분지회로와 15마력 이상의
전동기 분지회로에 지락계전기가 설치되지 않는 한 1000A 이하에서 보호협조를
상실한다.
신뢰성(Reliability)과 잉여성(Redundancy)에 대한 통상적인
고려사항들에 따르면 두 번째 상용전원 회선이나 자체의 엔진발전기등의 중성점을
접지하는 것이 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다중접지를 만들게 된다.
예를 들어 3로 절환 스위치로
부하를 상용전원 측이나 엔진 발전기측으로 절체시키는 전형적인 3상4선식 비상
전원 시스템을 생각해 보자.
여기서 지락보호 장치는 상용전원의 인입측에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상용전원과 엔진 발전기의 중성점은 별도로 접지되고
또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연속된 중성선) 이러한 경우 다중접지로 인해 두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하나는 계통의 어떠한 곳에서든 지락사고가 났을
때 발생한다. 지락사고가 발생하면 그 사고전류는 두개의 통전로로 흐르게 된다.
기기의 접지도체를 거쳐 상용전원의 중성점으로 바로 가는 통전로 하나와 기기의
접지도체를 거쳐 엔진발전기의 중성점으로 가서 연결된 중성선을 타고 상용전원의
중성점으로 되돌아 가는 또 다른 통전로가 그것이다. 후자의 통전로는 지락 사고
센서를 작동시키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전체 사고전류를 완전히 감지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다른 문제는 부하가 불평형한 경우에 귀로 중성상 전류가 두개의
통전로로 흐르게 되는 것이다. 이 전류는 중성상 도체를 통해서 전원 중성점으로
바로 가거 나 기기 접지도체와 증성점 연결도체를 통해서 전원 중성점으로 돌아
갈 수도 있다. 후자의 통로로 흐르는 전류는 지락사고 센서에 지락사고 전류와
같은 영 향을 미치고 또 이러한 목적을 위해 설치되지 않은 기기 접지도체를
통해서 흐르게 된다. 만약 두번째 통전로가 충분히 낮은 임피던스를 가지고 있다면
비록 지락사고나 단락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어도 불평형 부하로 인해 지락사고
센서로 하여금 차단기를 트립 시키게 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독접지나
4극 절환스위치, 중첩되는 중성 접점들 혹은 절연 변압기 등의 많은 해결책들이
있다. 모든 경우에 있어서 절환스위치의 두 가지동작모드와 적절한 구역 보호와
지락사고 보호기능의 제공 및 NEC 규정과 일치는 고려되어야만 한다.
(1)단독접지는 위에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하고 단순한 계전방식이 가능한 방법이다.
기본 구성은 그림 141에 보여지는데 복수 상용전원이나 연속 중성선을 가진 상용전원-발전기
전원 계통에 사용될 수 있다. 이 방법은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상과 접지(외함)
(Phase-to-ground) 간에 발생되는 사고 뿐 아니라 계통에서의 상과 중성선(Phase-to-neutral)
사고 (Failures)도 감지하도록 수정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설비 내에서의
전력파괴 (Power Disruption)의 가능성과 비접지 비상전원으로 부하를 절환하는
것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또한 절환스위치가 비상전원측에 있을 때의 지락사고
상태가 상용전원측의 차단기를 불필요하게 트립시킬 수도 있다.
(2)계통
전체에 4극 절환스위치를 사용하면 상용전원과 발전기의 중성선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이것은 적절하지 않은 지락사고 검출과 별도의 접지를 하는
것에 의한 불필요한 트립의 가능성을 배제하게 해준다. 이렇게 하는 경우에 발전기는
NEC의 "별도로 된 계통에 대한 정의"에 부합되어야 한다. 그러나 중성선의
순간적인 개방은 전압 서지를 일으킬 수 있다. 더구나 4번째 극의 접점이 전류를
차단하기 때문에 아크가 발생하고 또 접점이 부식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3)상용전원과 비상용전원을 분리하는 방법의 변천은 중성상 절환 중첩접점을
가지고 있는 자동 절환 스위치로 귀결된다. 이것은 중성상들을 분리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그와 동시에 비정상적인 개폐전압을 최소화한다. 중첩접점들로
인해 상용과 비상용 전원의 중성선들이 연결되는 시간은 절환 과 복귀 시점뿐이다.
재래의 쌍투 절환 스위치의 경우 이 시간이 보통 6~24 cycle로 정정되는 지락사고
센서의 동작시간 보다 더 짧을 수 있다. 4극 절환스위치의 경우에서처럼 재래식
지락사고 검출은 비상전원측에도 쉽게 추가될 수 있다.
그림 133(f)는 중첩접점들에 의한 분리와 차단기를 트립시키지 않고 경보회로를
동작시키도록 비상전원측에 설치된 지락사고 검출회로를 보여준다. 만약 필요하다면
지락사고시 비상전원도 트립되도록할 수 있다.
(4)3상4선의 중요부하가 다른 부하에 비해 비교적 적은 경우에는 때때로 절연변압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두개의 전원이 3상3선 식으로 절환 스위치에 연결되고
△-Y 절연변압기는 절환스위치와 4선식 부하 사이에 삽입된다. 중요부하의 불평형이
상용전원의 지락보호 장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지락사고 전류는
D-Y 변압기를 통해서 전달되지 않는다. 2 차에서의 지락사고로 인해 1차 전류의
어떠한 증가도 1차측 보호장치에 의해 단순히 과부하로 인식된다. 절연변압기
2차측의 회로들은 사고전류 감소로 득을 보게 되지만 변압기 2차가 접지되어
있다면 그들 자신의 지락사고 보호가 필요할 수도 있다. 절환스위치가 부하의
바로 전단에 있지 않기 때 문에 절연변압기의 사고시에 비상전력 공급이 보장되지
않는다.
직접접지 계통에서 지락사고가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 회로를 차단하게 된다. 따라서 많은 계전기들과 트립장치들은
사고가 발생한 회로를 확인하기 위한 표식이나 램프표시기들을 가지고 있다.
再가압하기 전에 필요하다면 기기나 도체를 조시하고 수리해야만 한기 때문이다.
3선식 비접지 Y나 △ 계통에서 사용되는 재래식 지락 사고 검출방식은 3개의
전압변성기에
(1) 지락 검출 램프,
(2) 지락 검출 전압계,
(3) 지락 경보 계전기를
연결한 것을 사용하고 있다. 각 상에서 접지로 연결된 전압변성기의 존재는 그
자체로 위험한 과전압을 유발시킬 수 있는데 이는 검출기가 검출기이면서 또
한 접지 메커니즘이 되기 때문이다. 과도 과전압 발생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
종종 高저항접지가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ANSI/IEEE 142-1982에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高저항 접지를 사용하는 기본적인 이유는 1차 지락사고가 발생할 때 차단기를
트립시키지 않으려는 것이다. 계통에서 지락사고가 발생한 채로 운전을 하는
것은 필연적으로 실제적인 위험을 초래하게 되는데 따라서
(1)계통운전이
허용하는 한 빨리 그 사고 지점을 찾아내고,
(2) 첫번째 사고가 해소되기
전에 두번째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별도의 지락 사고 방지 대책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게 된다.
高저항접지방식을 적용하는데 있어서 접지회로의 저항은 적어도 계통의 충전전류와
같은 크기의 전류를 접지회로에 흘릴 수 있는 크기여야 한다.
그림 142는 중성점 저항과 지락 경보 계전기를 구비한 전형적인 高저항접지계통을
보여 주고 있다. 이와 가장 유사한 방법으로는 배전변압기를 사용하여 그것의
2차측 에 저압 저항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것이 있다. 각 분기회로에는 낮은 비율의
평형철심 변류기와 전류계 또는 밀리전류계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사고회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 스킴에서는 자동으로 트립이 되지 않는다. 각 분기회로에
전류변성기와 전류계를 다는 대신에 그림 143에 보이는 것과 같이 펄스를 발생시키는
접지회로를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펄스를 발생시키는 회로는 수동으로 동작되고
1초에 한번이나 두 번씩 저항 값을 최대치의 약 50~75%로 줄이도록 동작한다.
이것은 지락사고 전류가 각 분기회로의 도체를 감싸는 클램프-온 전류계에 의해
검출되기에 충분한 변화를 일으킨다. 만약 지락사고가 즉시 해소되지 않는다면
두번째 사고의 발생으로 인해 보다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이는
(1)
건전상의 정상전압이 상승하고
(2) 처기사 고가 저항접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과도 과전압을 유기할 수 있는
간헐성으로 될 수 있어서 두번째 사고가 발생할 높은 개연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림 144는 분기회로의 접지 계전기들이 다른 피더에서 두번째 사고가 발생시
어떻게 트립되는 가를 보여준다. 피더 지락계전기들은 최대 초기 지락사고 전류치
보다 더 높은 값에서 검출하도록 정정되어 있다. 예를 들어 4.16Kv 계통에서
300Ω의 저항은 지락사고 전류를 8A로 제한하게 된다. 이때 지락 경보계전기는
5A 나 더 낮은 값에서 검출하도록 정정될 것이다. 피더 접지 계전기들은 단상
지락사고 전류 값 보다 더 높은 전류치, 아마도 10~15A 에서 검출하도록 정정된다.
일부 엔지니어들은 접지변압기 (혹은 표준 배전변압기)와 결합된 저전압 접지저항의
사용을 선호한다. 그림 145(a)와 (b)는 접지변압기가 (a) 3선식 접지 Y 계통과
(b) 3선식 접지 △계통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보여준다.
Spot Network은 일부 상용전원 회선의 상실에 대비하여
전원을 연속적으로 공급 되도록 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이 네트웍 구성은 다음과
같다. 각각의 전원공급 피더들은 각 변전실에 있는 하나의 네트웍 변압기에 연결된다.
그리고 각 변전실에 있는 모든 변압기들의 2차는 수요자의 공급 배전반(Service
Switchgear)가 연 결되는 네트웍 서비스 버스에 병렬로 연결된다. 그림 146은
물리적으로 분리된 3개의 공급 배전반에 전력을 공급하는 3변압기형 스폿네트웍에서의
지락사고 보호 방식의 한 유형을 보여주고 있다. 지락보호 장치는
(1) 각 배전반의 분기회로와
(2) 각 배전반의 주회로
(3) 한 변전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모든 네트웍
보호장치를 트립시킬 계통의 중성점에 설치된다.
그러나 모든 전력회사들이 수용가 계전기로 하여금 네트웍 보호장치를 트립 시키도록
허용하는 것은 아니다. 인가된 전형적인 설치방법에 의하면 피더 지락계전기들은
약 0.1초에 트립되도록 정정되고, 주회로 계전기들은 0.3초 에 그리고 네트웍의
각 변전실 계전기들은 약 0.5초에 정정된다. 변전실 계전기들이 변전소 내의
사고시에만 동작하도록 하기 위해 그 변전소의 계전기에 대한 최소동작 전류
정정은 수용가 배전반에서의 정정치보다 실제적으로 높게 정정한다. 비록 그림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각 공급 배전반은 중성 버스에서 접지 버스로의 연결을 포함하고
있어야만 한다. 수요자 공급 배전반에서 2차 선택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 곳에서는 때때로 그림 147에 보여지는 형태로 계통을 구성한다. 여기서
주회로 지락센서 (변류기)를 적용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약 지락 센서가
모든 상과 중성 을 포함하도록 설치된다면 수요자 버스 중 한 곳에서의 사고로
인해 항상 두개의 주회로 차단기가 모두 트립될 것이다.이것을 피해가는 한가지
방법은 주회로 센서를 상 회로만 포함하도록 설치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은
지락계전기의 최소 동작전류를 중성선 정상전류를 초과하는 값으로 정정해야
한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적절한 선택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 중성선 정상전류는
단상부하 불평형분과 비역열전등 시스템에 의해 발생되는 3고조파로 구성된다.
이 경우1000~2000A의 정정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에서 NEC의 최대 정정치
1200A의 규정을 맞추기는 어려울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회로의 선택성을
주는 배치 방법은 수용될 것이다.
그림 148에 실제 적용되고 있는 또 다른 형태의 변전실 배치가 보여지고 있다.
여기서 변전실은 두개로 분리되어 있다. 이러한 형태의 이점 중 하나는 변전실사고로
인해 수용가로 가는 전체 전력공급이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지락사고
보호는 그림 146에 보여진 것과 거의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