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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태아건강진단
<현경식>
두비테크 ( www.dobetech.co.kr대표 권기철)가
임산부가 가 정에서
태아의 건강상태를
검사할 수 있는 서비스프로그램을
개발했 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산모는 병원에서
무상대여한 생체신호측
정장치로 태아의
신호를 감지한다.
감지된
신호는 전화망 등을
통해 원격진료센터로
보내며 자체 컴퓨터
서버에서 자동분석되거나
분석가(산부인과
전문의사)그룹에서
신호를 분석해 산모에게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분석된
태아신호에 이상이
발견되면 산모의
주치의가 있는 병원으로
연락이 취해지게
되며, 산모는 인터넷이나
휴대폰 메일서비스,또는
자 동응답서비스
등으로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 태아에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 산모는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으면 된다.
권기철
사장은 "자체
개발한 심박동 분석
알고리즘으로 태아의
신호 를 자동진단하고
기존의 전화선만을
가지고도 사용이
가능한 원격 진 료시스템"이라고
밝혔다.
두비테크는
생체신호 측정장치를
임신기간 중에만
무상대여해 사용자
의 비용부담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국내
연간 신생아 출생인원은
약 65만명(98년 기준)으로
추산되고 있 으며,
임산부는 보통 1달에
한번씩 병원에서
태아의 건강상태를
검사 하는 실정이다.
두비테크는
98년 산과진료지원
전문가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상품화했 으며 99년에는
중환자 감시시스템을
개발한 바있다.
이
회사는 정보통신부
선정 해외 정보통신기술협력센터(실리콘밸리)
입주예정업체로 오는
3월 실리콘밸리로
진출할 예정이다.
(02)553-2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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