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1월 19일 15:54
창영이앤이, 초저가형 휴대용 가스누설검지기 개발 판매
[오문길] 창영이앤이(대표 장영묵)가 초저가형 휴대용 가스누설검지 기를 개발해 판매에 나섰다. 이 검지기(모델명 DB－1500)는 무게 25g, 길이 16.4cm 정도의 만년필 규모로 휴대하기가 편리하고 조작이 쉬워 가정주부도 직접 가스안전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도 20만_70만원 대로 기존 제품보다 훨씬 싸다. 창영은 유럽규격 인 CE 마크를 획득하는 등 품질의 우수성도 인정받아 유럽, 중동, 미 주지역에 30만대를 수출했다.
해외에서 팔리고 있는 기존 제품의 가격 200달러대보다 훨씬 싼 40~50달러에 판매하고 있어 앞으로도 추가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가스공급업체 및 가스취급 관련업계들은 LPG, LNG, 메탄가스를 감 지할 수 있으며 가스의 감지성능 또한 기술자들이 사용해도 손색이 없 을 정도이고 가격 또한 저렴해 급속한 보급이 예상 된다고 분석했다.
한편 창영이앤이는 가스안전에 대한 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요즈음 각 가정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도록 내수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대리점망을 구축하고 있다.